피아니스트 이영우, 독주회 '소나타를 위하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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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영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소나타를 위하여 4'를 연다.
소나타를 집중적으로 탐구해온 이영우는 이번 '소나타를 위하여' 4번째 시리즈로 고전에서 낭만에 이르는 하이든, 우스트볼스카야, 차이콥스키의 소나타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는 우스트볼스카야의 강렬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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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피아니스트 이영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소나타를 위하여 4'를 연다.
소나타를 집중적으로 탐구해온 이영우는 이번 '소나타를 위하여' 4번째 시리즈로 고전에서 낭만에 이르는 하이든, 우스트볼스카야, 차이콥스키의 소나타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는 우스트볼스카야의 강렬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우는 서울대 재학 중 독일에 건너가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파울 힌데미트 재단과 베를린 주정부의 장학금을 받으며 디플롬과 콘체르트엑자멘 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통영국제음악제, 홍콩아츠페스티벌, 서울국제음악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서울시향 '아르스노바', 대구국제현대음악제 등을 통해 동시대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수많은 작품들을 초연했다.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TIMF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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