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네"…회당 25분짜리 '박하경'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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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복귀작으로 이목을 끄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높은 시청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박하경 여행기'는 회차당 25분 내외 미드폼 콘텐츠다.
부담 없는 극의 길이 덕에 '박하경 여행기'는 출퇴근 직장인이나 혼밥족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 여행을 떠나는 국어교사 박하경(이나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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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폼 드라마로 시청 만족도↑
이나영 복귀작으로 이목을 끄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높은 시청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박하경 여행기'는 회차당 25분 내외 미드폼 콘텐츠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량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이나영 역시 지난달 23일 열린 이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신선하고 담백한 시나리오와 미드폼 구성이 요즘 딱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고민 없이 선택했다"는 말로 이 드라마의 장점을 전했다.
부담 없는 극의 길이 덕에 '박하경 여행기'는 출퇴근 직장인이나 혼밥족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볍게 마음 먹고 보기 좋은 것 같다" "틀어 놓고 보게 된다.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서인가" "20분대로 짧아서 밥 친구하기에도 굿" 등 짧은 SNS 리뷰는 이러한 반응을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 여행을 떠나는 국어교사 박하경(이나영) 이야기다. 제주부터 서울까지 매 회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박하경의 하루를 그렸다. 여기에는 일상의 삶과 전혀 다른 풍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위로가 가득하다.
이 드라마는 전체 8화 가운데 1~4화를 묶어 CGV 극장에서도 상영하고 있는데,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 98%를 기록하고 있다.
관객들은 "스크린 풍경 속에 푹 빠져서 같이 여행했다" "이토록 따듯할 수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과 같은 호평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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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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