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하도권 "일본인 연기 첫 도전, 설레었던 작품"[종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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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구미호뎐1938'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도권은 지난 12일 종영한 tvN '구미호뎐1938'에서 조선 총독부 경무국장이자 일본 요괴 가토 류헤이 역을 맡아, 매력적인 악역을 구현해 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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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하도권이 '구미호뎐1938'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도권은 지난 12일 종영한 tvN '구미호뎐1938'에서 조선 총독부 경무국장이자 일본 요괴 가토 류헤이 역을 맡아, 매력적인 악역을 구현해 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토 류헤이는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이연(이동욱 분)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연의 총에 맞고 쓰러진 가토 류헤이는 다시 일어나 칼싸움을 펼쳤고, 끝내 이연의 손에 죽임을 당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 가운데 하도권은 화려한 장검 액션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묵직한 발성과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몰입도를 높였다.
종영 이후 하도권은 소속사를 통해 "뜨거웠던 여름과 차디찬 겨울을 함께 한 작품이었고, 처음 도전하는 요괴 및 일본군, 일본어 연기가 설레었던 작품이었다"라며 "착한 사람들과 그려갔던 1938년의 경성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구미호뎐1938'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하도권은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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