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IP 활용 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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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030350)는 자사 대표 1인칭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즈(OSMU)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2004년 출시된 FPS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태국, 대만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로 다양한 콘텐츠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한 매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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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는 2004년 출시된 FPS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태국, 대만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우선 스페셜포스의 19주년을 맞아 사이트와 콘텐츠 리뉴얼을 진행한다. 언더그라운드 컬쳐 브랜드 베이스크림과 함께 힙합 OST를 선보이고, 이후 하드록과 오케스트라 등의 음악을 순차적으로 제작한다.
또 CJ EN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웹툰, 드라마 및 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원작 세계관을 확장해 공동 개발한 ‘스토리 IP’ 저작물을 양사가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피트니스 브랜드 원알엠과는 공동으로 화장품 사업에 도전한다.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을 대상으로 스페셜포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가방과 남성 올인원 화장품을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로 다양한 콘텐츠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한 매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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