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학교 손잡고 '생태체험교육'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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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생태체험교육' 교류를 넓히기로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탱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를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 시범 운영으로 도시와 농산어촌 학교 안팎의 배움 활동, 마을 체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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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도시와 농촌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생태체험교육’ 교류를 넓히기로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탱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를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농산어촌 학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천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학생 모두가 공존과 상생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교이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초등학교 사이 1대1 자매결연 방식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시와 농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결정, 운영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도시-농촌 학교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별로 500만원에서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운영 관련 컨설팅도 이뤄진다.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는 6월 희망학교 모집(6월12~23일)을 시작해 7월에 대상 학교(5~10개교)를 선정한다. 전라남도 초등학교와 1대1로 매칭한다. 선정된 학교는 2024년 2월까지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도시-농촌 생태체험교육 교류 학교 시범 운영으로 도시와 농산어촌 학교 안팎의 배움 활동, 마을 체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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