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필로폰 논란' 서민재 "온전히 제 책임…올바른 인간으로 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서민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저로 인해 피해 보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그런 고마운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정말 죄송하다. 제가 저지른 잘못은 온전히 제 책임이기에 평생 반성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 반드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민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저로 인해 피해 보고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과분하게도, 제 곁에는 저를 믿고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과 한때 저를 통해 공감과 용기를 얻으셨다는 분들이 계셨다. 저에게 그 모든 것들은 큰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됐다”며 “부족한 점도 많은 제가 이렇게 사랑받고, 누군가에게는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라고 느꼈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서민재는 그런 고마운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정말 죄송하다. 제가 저지른 잘못은 온전히 제 책임이기에 평생 반성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 반드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올바른 인간으로서 사회 구성원의 몫을 다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거듭 전했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남태현이 필로폰을 했다. 제 방 혹은 회사 캐비닛에 주사기가 있다”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경찰은 두 사람을 소환,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고, 올해 5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두 사람이 증거인멸을 하거나 도망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K2전차 국산 변속기 탑재, 시작부터 '삐걱'
- “돈가스 3kg 85명에 나눠 먹여” 어린이집 부실 급식 의혹
- 후배 6명이 선배 바지 내리게 해…김포FC 유소년팀 이번엔 성추행
- 월급 500만원 받으려면 몇 살쯤 돼야 할까?
- “도와달라”더니...수면제 먹이고 성추행한 지체장애인 ‘집행유예’
- 놀이터 그네 벤치 넘어지며 초등생 사망…설치업체 등 조사
- 최선 다한 김은중호, 아름다운 4위로 U-20 월드컵 마무리
- '닥터 차정숙' 명세빈 "서인호에 두번 버림 받아…진짜 미워요" [인터뷰]②
- 경비원 폭행 후 끝까지 '조작수사' 주장만 반복한 50대男[그해 오늘]
- 영원한 '디바' 엄정화, 그가 선택한 한강뷰 집은?[누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