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타이틀곡은 'SOS'! 'WASTELAND' 서사 잇는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강다니엘이 타이틀곡 'SOS'로 돌아온다.

강다니엘의 새 앨범 'REALIEZ'는 선공개 싱글 'Wasteland'로 예열을 마친 가운데 타이틀곡 'SOS'가 그 열기를 이어받는다.

'SOS'라는 표면상 의미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혼란, 위급 등의 상황이 연상되며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공개된 'Wasteland'와 서사가 연결될 예정이라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발맞춰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REALIEZ'의 Silent Film(Mono ver.)을 공개했다. 황량한 대지에서 무장한 강다니엘이 공허한 표정으로 총을 만지는 장면이다. 컬러 버전에서 보여줬던 우수에 찬 눈빛과 맞닿으며 색다른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WASTELAND-뮤직시퀀스 Extended ver.' 역시 뜨거운 반응이다. 기괴한 무리 속에 포박된 강다니엘과 서서히 넓은 구도로 확장되는 장면에서 몰입감을 증폭시켰다. 여러 상징들과 타이틀곡 'SOS'이 이어지면서 어떠한 메시지를 전할지,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새 앨범 'REALIEZ'는 진실의 ‘REAL’, 진실로 위장한 거짓인 ‘LIE’, 이를 깨닫는 과정 ‘REALIZE’를 아우르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들이 마치 영화와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대형 스케일을 암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Silent Film 역시 기존 '컨셉 포토' 대신 영화적 요소로 풀어내 더욱 흥미진진하다.

강다니엘의 새로운 스토리 'REALIEZ'는 19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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