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엔바이오, 2023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김건우 기자 2023. 6. 12.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 환경시설 운영관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2023 서울시 환경상 녹색기술분야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총인 등 처리시설을 최고의 친환경 기술로 운영·관리하고 각종 규제기준을 엄격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운데줄 왼쪽 3번째부터)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박종운 이엔코퍼레이션 대표/사진제공=이엔코퍼레이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 환경시설 운영관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2023 서울시 환경상 녹색기술분야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올해 27회째로 탄소중립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총인 등 처리시설을 최고의 친환경 기술로 운영·관리하고 각종 규제기준을 엄격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고효율 저에너지 타입의 스마트 침전기술을 개발하고 물 산업 혁신기술 R&D(연구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해 실증을 완료했다. 지난 3월에는 대한상하수도학회와 물환경학회가 공동주최한 환경기초시설 운영기술 개선 경진대회에서 녹색기술 특허 14건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 선진기술개발을 위한 투자와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는 "환경분야 선진기술 개발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