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콜로라도전 1볼넷 1득점…SD는 끝내기 홈런 맞고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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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리드를 안기는 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끝내기 홈런을 맞고 역전패를 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6회초 대타로 나가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김하성의 득점으로 4-3으로 앞섰지만 9회말 솔로포 두 방을 허용해 4-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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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4-5 패…9회말 피홈런 두 방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리드를 안기는 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끝내기 홈런을 맞고 역전패를 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6회초 대타로 나가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치지 못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41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김하성의 득점으로 4-3으로 앞섰지만 9회말 솔로포 두 방을 허용해 4-5로 졌다. 4연승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31승34패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 빠진 김하성은 6회초 1사 루그네드 오도어의 타석 때 대타로 출전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1로 리드하던 샌디에이고는 8회말 코코 몬테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진 9회초 공격에서는 김하성이 돌격대장이 돼 팀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1사에서 볼넷을 골라낸 김하성은 맷 카펜터의 안타에 이은 우익수 랜달 그리칙의 실책이 나오자 3루까지 내달렸다.
트렌트 그리샴의 번트 실패로 발이 묶인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 때 저스틴 로렌스의 폭투로 홈인, 4-3을 만들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득점으로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9회말 톰 코스그로브가 라이언 맥마혼에게 솔로포를 맞고 4-4가 됐다.
경기는 이후 우천으로 지연된 끝에 재개했고, 샌디에이고는 바뀐 투수 브렌트 허니웰이 놀란 존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패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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