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국 출판사 530개 참여…서울국제도서전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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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이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를 주제로 오는 14일 개막한다.
샤르자도서청(SBA)은 13개의 대표 문화 단체, 11명의 유명 작가 및 출판 관계자로 구성된 샤르자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의 국내 최대 도서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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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이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를 주제로 오는 14일 개막한다.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도서전에는 36개국 530개 출판사(국내 360개사, 해외 170개사), 작가와 연사 총 215명(국내 190명, 해외 25명)이 참가해 전시와 부대행사, 강연·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17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보대사에는 소설가 오정희, 김인숙, 편혜영, 김애란, 최은영, 천선란 등 6인이 선정됐으며 주제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들을 만난다.
주빈국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 샤르자(Sharjah)가 참여한다.
샤르자도서청(SBA)은 13개의 대표 문화 단체, 11명의 유명 작가 및 출판 관계자로 구성된 샤르자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의 국내 최대 도서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다.
이번 도서전의 전체 강연 및 기획 프로그램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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