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후에 곳곳 소나기…벼락·우박 주의

최현미 2023. 6. 12. 08: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선 벼락이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겠습니다.

오후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북과 호남 동부, 영남과 제주도에 5~5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이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주 후반에는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짙은 곳이 많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떨어진 곳도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점차 걷히겠고요.

오늘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9.3도, 부산 21.3도 등 20도 안팎이고요.

낮 기온은 대전과 대구가 29도, 광주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역에서, 모레는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