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쪽 또 소나기‥구름 사이 볕, 주 후반 더 더워져

금채림 캐스터 2023. 6. 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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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주말 사이 곳곳으로 요란한 비나 소나기가 지났는데요.

오늘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로 낮부터 밤사이 경기 북동부와 전라 동북, 또 동쪽 많은 지역에 5에서 50mm가량이 예상 되고요.

이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이상씩 세차게 쏟아질 수 있어서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한 곳에서는 벼락이 치고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서 농작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구름 사이로 볕이 비출 텐데요.

오늘 한낮에 서울 27도, 광주가 30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다만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져서요.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다만 아침까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공기는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9.3도, 청주 21.1도, 광주 20.9도, 창원 22도로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대전과 전주도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강릉은 24도 등으로 동해안 지역은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더 올라서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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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251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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