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낮부터 5~20mm 소나기.. 동부, 중산간 이상 지역 가시거리 짧아요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2023. 6.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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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500m 내외로 짧겠습니다.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1km 미만으로 시야가 짧아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제주와 성산 25도, 서귀포 2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는 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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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해안가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500m 내외로 짧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도 뿌옇겠는데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1km 미만으로 시야가 짧아지겠습니다. 따라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습도 높겠습니다. 제주 최대 95%, 서귀포는 90%를 보이겠는데요. 대기도 불안정해서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총 5~20mm 예상되고요. 천둥 번개가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겠습니다. 현재 제주 20도, 서귀포는 22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와 성산 25도, 서귀포 24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는 크지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제주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너울이 유입되겠는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공항 날씹니다. 현재 제주 공항과 광주 공항에는 박무가 끼어있는데요. 별다른 특보는 없어서 항공편 순항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 조금 오르겠는데요. 최고 27도를 보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 (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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