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생의 저작권 의식 높인다…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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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의 저작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9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글짓기와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저작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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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초·중·고등학생의 저작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9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글짓기와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6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8월25일까지이며, 대회 누리집(copyrightcontest.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저작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생각을 1000자 이상 3600자 이내의 글 또는 30초 이상 3분 내외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세 차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검증 절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짓기 부문 38점·영상 제작 부문 8점,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되며 총 상금은 1080만 원 규모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장학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4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 지도교사(3명)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저작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누리집 또는 교육홍보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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