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연준 금리 향방 결정 키, 13일 CPI 주목…전망은?

송태희 기자 2023. 6.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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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최근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불안한 반등이라며 회의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장중 4300 넘은 S&P500…강세장 vs. 위기 직전 랠리
- S&P500, 10개월 만에 최고치…20% 이상 올랐다
- 테슬라 11거래일 연속 올라…빅테크 중심 상승 연출
- WSJ "1940년대 이후 가장 긴 약세장이 끝났다"
- VIX지수 14 이하로 2020년 초 이후 최저치로 하락
- 이달 연준 금리동결로 기운 시장…동결 확률 70.1%
- 랠리 지속 가능성에 회의적 목소리도…'빅테크 쏠림'
- 러셀2000 지수 약세…최근 3대 지수 흐름과 차별화
- 일각서 "금융위기 직전 랠리 연상"…폭락 직전 폭등기
- 골드만삭스,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 4,500으로 상향

Q. 결국 FOMC 결과가 시장 향방의 키를 쥐고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공교롭게도 FOMC 회의 첫날 CPI가 발표됩니다. 앞서 발표된 고용지표들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물가지표는 어떻게 나올까요?

- 데이터 강조한 연준, FOMC 직전 물가지표에 주목
- 더디게 내려가는 근원 물가…"인플레 장기화 우려"
- 파월, 주거비 제외 근원 서비스 물가 상승세 고착화 우려
- 4월 근원 PCE 물가지수 4.7%…전달보다 다시 올라
- 강력한 엘니뇨 등 기상 이변에 세계적 고물가 강화
- CPI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연준 '깜짝 인상'할 수도
- WSJ 5월 CPI 전망 전월 비 0.1%·전년 비 4.0% 상승
- 5월 근원 CPI 전망치 전월 비 0.4%·전년 비 5.3%

Q. 이번 FOMC에서 금리동결 예상이 팽배하지만 여전히 일각에선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 6월 금리 인상 압력 커졌다…FOMC 관전 포인트는?
- 호주·캐나다 '깜짝' 긴축…연준 입장에 영향 불가피
- 주요국들의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긴축 행보 재개 
- "경제지표가 여전히 금리 인상 가능성 가리키고 있다"
- "6월 금리 인상 스킵"…동결 기대 야기한 하커 총재
- 시장, 하커 발언 등 연준의 가이던스 잘못 해석했다?
- 가이던스 주지 않으려는 연준, 시장 받아들이기 어려워
- 시장에선 금리 인상 시점으로 6월 아닌 7월에 무게
- 점도표상 연말 금리 중간값 5.1%서 상향 조정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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