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 전 한국만 쏙?…'후쿠시마 원전드라마' 왜 못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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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오늘(12일)부터 설비 시운전에 돌입하는데요.
원전 오염수를 둘러싼 논란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까지 튀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다룬 일본의 드라마, '더 데이스'가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세계 각국에 공개됐는데요.
넷플릭스 측은 한국에서 전 세계 공개일을 맞추지 못한 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OTT 자체등급분류 제도'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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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오늘(12일)부터 설비 시운전에 돌입하는데요.
원전 오염수를 둘러싼 논란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까지 튀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다룬 일본의 드라마, '더 데이스'가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세계 각국에 공개됐는데요.
공개 국가에서 우리나라만 쏙 빠졌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 정치적 압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넷플릭스 측은 한국에서 전 세계 공개일을 맞추지 못한 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OTT 자체등급분류 제도'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5월 31일 자체 등급 분류사업자로 지정됐는데요.
자체 등급 분류를 할 수 있도록 회사 내부 시스템을 개선해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일부 작품의 공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는 게 넷플릭스 측의 설명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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