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루타+결승득점..피츠버그, ‘가장 비싼 팀’ 메츠에 위닝시리즈

안형준 2023. 6. 12. 0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가 메츠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메츠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피츠버그는 4회말 선두타자 잭 스윈스키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동점을 만들었고 1사 후 배지환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해 찬스를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메츠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6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2-1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메츠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미치 켈러(PIT)와 카를로스 카라스코(NYM)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4회 점수를 주고받았다.

먼저 득점한 쪽은 메츠였다. 메츠는 4회초 제프 맥닐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리드했다.

피츠버그는 4회말 선두타자 잭 스윈스키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동점을 만들었고 1사 후 배지환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해 찬스를 이어갔다. 그리고 투쿠피타 마르카노가 적시타로 배지환을 불러들여 경기를 뒤집었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얻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켈러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다우리 모레타, 데이빗 베드나르가 8,9회를 각각 무실점으로 지켜 승리했다.

7번 2루수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2루타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70이 됐다.

메츠는 선발 카라스코가 4.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3안타에 그치며 패했다.(사진=배지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