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경기순환적 섹터들 강세장에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6. 1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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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는 "경기순환적인 섹터들이 강세장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리 창립자는 현지시간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들어 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와 같은 방어적인 섹터들이 부진했다"며 "폭이 매우 좁고 가장 비싼 섹터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기술, 임의소비재, 산업, 원자재와 같은 경기순환적인 그룹들만 보면 강세장에 있다"며 "해당 그룹들의 참여도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 창립자는 "미국 시장은 두 분기 연속 일정한 수익을 거뒀다"며 "이제는 세 분기 연속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약세장 중에 이런 적은 한 번도 없다"며 "너무 많은 징후들이 강세장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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