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높이 조절 가능한 제품 선택을

김석이 시민기자 2023. 6. 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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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지팡이는 필수다.

어르신이 걷다가 힘들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지팡이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족과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담긴 사랑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삶의 지팡이가 아닐까.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은 지팡이 등 복지용구를 구입하거나 대여할 때 본인 부담금을 포함해 연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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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지팡이는 필수다. 가볍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제품의 선택이 중요하다. 잘못 사용하면 팔 어깨에 과부하가 걸려 멀쩡했던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납 공간이 있어 편리한 보행보조기. 오른쪽은 어깨보행차.


네 발 지팡이는 힘이 분산되어 손목이나 팔, 허리에 큰 무리가 가지 않고 적당한 곳에 세울 수 있어 편리하다. 어르신이 걷다가 힘들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지팡이도 있다. 브레이크 장치와 가방이 부착되어 있는 보행보조기는 장보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하다. 다양한 기능이 장착된 어깨보행차도 일상화 됐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족과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담긴 사랑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삶의 지팡이가 아닐까.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은 지팡이 등 복지용구를 구입하거나 대여할 때 본인 부담금을 포함해 연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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