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면직처분 집행정지 오늘 첫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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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종편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 조작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처분 집행정지를 따지는 첫 심문이 오늘(12일) 오후 2시 반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립니다.
한 전 위원장은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하자 이에 반발해 이달 초 면직 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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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종편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 조작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처분 집행정지를 따지는 첫 심문이 오늘(12일) 오후 2시 반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립니다.
한 전 위원장은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하자 이에 반발해 이달 초 면직 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검찰은 앞서 한 전 위원장이 지난 2020년 3월 TV조선 반대 활동을 해온 시민단체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선임하고, TV조선 평가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2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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