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해외 공연 중 컨디션 난조…YG "휴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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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호주 멜버른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에서 내려왔다.
먼저 소속사는 "이날 진행된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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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충분한 휴식 조치 중"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호주 멜버른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에서 내려왔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제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먼저 소속사는 "이날 진행된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했다.
글 말미 소속사는 "블랙핑크를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7월에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멤버들의 컨디션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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