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하남자 3종 세트 공개‥신들린 만취 진상 연기 폭소 ‘차정숙 비하인드’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병철의 하남자 연기 3종 세트가 공개됐다.

6월 11일에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닥터 차정숙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료 봉사를 가 만취하는 바람에 엄정화(차정숙 역)와 부부 관계라는 비밀을 본인 입으로 폭로하는 김병철(서인호 역) 신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비하인드 속 김병철은 신들린 만취 연기를 보여줬고 제작진은 "너무 세게 나오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김병철이 엄정화를 발견하고 무섭게 다가가자 다들 웃음을 빵 터뜨렸다.

김병철의 진상 연기는 계속됐고 이런 진상 연기는 '서인호의 하남자 3종 세트'로 칭해졌다. 별도 달도 못 따주고, 귀찮게 굴고, 하다 못해 남자(민우혁, 로이킴 역)도 귀찮게 하는 김병철의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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