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반격 선언 하루만…러시아 "반격 우크라군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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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반격 작전을 개시한 상황 속, 러시아가 곳곳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타격을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으로 날아온 우크라이나 공군의 수호이(SU)-25 전투기를 격추했으며 자포리자 지역으로 진격해 오던 우크라이나 지상군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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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반격 작전을 개시한 상황 속, 러시아가 곳곳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타격을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으로 날아온 우크라이나 공군의 수호이(SU)-25 전투기를 격추했으며 자포리자 지역으로 진격해 오던 우크라이나 지상군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가 수상 드론 6척을 동원해 흑해에서 활동 중이던 자국 해군 함선 '프리아조프'를 공격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섬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곡사포와 다연장로켓발사 차량(MLRS)을 파괴했다고 현지 응급구조대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측의 이 같은 전황 발표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 후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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