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 짓’ 이용진 “MC 세대교체 이뤄내겠다” 넥스트 유재석?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이용진이 MC 세대교체를 꿈꿨다.
11일 오후 첫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에서는 MC 세대교체를 꿈꾸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기실에서 서로의 하덧 짓을 쓰고 모인 멤버들은 비비드한 의상으로 등장한 조세호에 입을 틀어막았다.
이를 본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나가주세요”라고 속삭이며 장난을 시작했다.
촬영을 시작하겠다는 제작진에 조세호는 갑자기 멘트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주우재는 “왜 리드 멘트가 세호 형으로 돼 있어요?”라며 의아해했다.
당황한 조세호는 MC냐 묻는 주우재에 “다 5MC예요”라고 해명했고 이용진은 “식탁이라고 치면 먼저 수저 들라 이거다”라며 맏형 우대를 했다.

오프닝에 도전한 조세호에 멤버들은 구호를 하나도 맞추지 못하며 엉망진창 호흡을 선보였다.
조세호는 메인 MC가 없다는 이용진에 “아직 우리가 어디 갔을 때 메인 MC라고 하기에 자신 있어요?”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부끄럽다고 답했다.
그 말에 이용진은 “방송에서 이런 저자세 이제 싫다. 다섯 명이 출범식을 하자.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C 세대교체를 꿈꾸던 이용진은 조세호에게 센 멘트를 넘기려다 걸려버렸다.
주우재는 30대 예능인이 힘을 내야 한다고 말했고 유일한 40대인 42세 조세호를 저격하며 “왜 40대가 들어옵니까”라고 따졌다.
조세호는 만 나이로 바뀐다며 구구절절 설명과 함께 세대교체를 말했고 시원은 그에게 “넥스트 강호동”이라고 말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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