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복수 안 했지만 김병철 큰 형벌 받아” 병원장실 해석(차정숙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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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김병철이 사실상 큰 벌을 받았다는 드라마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전했다.
이에 엄정화(차정숙 역)는 "정숙이가 극단적 복수를 하지 않고 인호도 벌을 받지 않잖나. 그 장면이 인호에게 큰 형벌이었던 것 같다"고 공감해 해석했다.
김병철 본인도 "그런 면이 있던 것 같다"고 인정하는 가운데 엄정화는 "저도 마음 아프게 본 장면"이라고 민우혁이 꼽은 명장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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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엄정화가 김병철이 사실상 큰 벌을 받았다는 드라마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전했다.
6월 11일에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닥터 차정숙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됐다.
이날 민우혁(로이킴 역)은 본인이 생각하는 명장면으로 마지막 회 김병철(서인호 역)이 최연소 병원 원장으로 성공해 원장실에 앉아있던 모습을 꼽았다. 큰 원장실에 홀로 앉아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모습을 상상하다가 슬퍼하던 장면이 인상 깊었다는 것.
이에 엄정화(차정숙 역)는 "정숙이가 극단적 복수를 하지 않고 인호도 벌을 받지 않잖나. 그 장면이 인호에게 큰 형벌이었던 것 같다"고 공감해 해석했다.
김병철 본인도 "그런 면이 있던 것 같다"고 인정하는 가운데 엄정화는 "저도 마음 아프게 본 장면"이라고 민우혁이 꼽은 명장면에 동의했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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