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S 로마, FA로 아우아르 영입 완료...'2028년까지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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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가 후셈 아우아르(24)를 영입했다.
로마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아르의 계약을 발표하게 돼서 기쁘다.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로마 유니폼을 입게 된 아우아르는 "로마는 훌륭한 역사를 보유한 훌륭한 클럽이다. 로마와 계약하게 돼서 기쁘다. 로마는 중요한 팀이고, 강한 선수단과 특별한 팬들을 보유했기에 내게 적합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난 준비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우아르의 선택은 로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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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AS로마가 후셈 아우아르(24)를 영입했다.
로마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아르의 계약을 발표하게 돼서 기쁘다.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로마 유니폼을 입게 된 아우아르는 "로마는 훌륭한 역사를 보유한 훌륭한 클럽이다. 로마와 계약하게 돼서 기쁘다. 로마는 중요한 팀이고, 강한 선수단과 특별한 팬들을 보유했기에 내게 적합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난 준비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우아르는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 22번을 달고 스타디오 올림피코를 누비게 됐다.
프랑스의 명문 클럽 올림피크 리옹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아우아르는 2017년에 프로 데뷔를 알렸다. 2017-18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고, 넓은 중원 지역을 커버하면서 기량을 발산했다. 공격 포인트도 다수 생산했다. 특히 2018-19시즌에 15개의 공격 포인트(7골 8도움)를 올렸다.
탁월한 발재간과 정확한 연계 능력이 아우아르의 강점이다. 높은 드리블, 패스 성공률을 기로하며 리그앙을 흔들었다. 이에 일찌감치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고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 AC밀란, 파리 생제르맹 등이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우아르는 수많은 이적설에도 리옹에 잔류하게 됐다.
2022-23시즌에는 잦은 부상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시즌 동안 리그앙 출전이 16경기 521분에 그쳤다. 그리고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으로 풀려났다.
아우아르의 선택은 로마였다. 2022-23시즌 도중에는 아스톤 빌라, 프랑크푸르트, AC밀란과 연결된 바 있었는데 결국 조세 무리뉴 감독 품에 안겼다.
사진= AS로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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