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신 양향자, 신당 창당한다… "26일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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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무소속 의원(광주 서구을)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한다.
양향자 의원실은 1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오는 26일 행사를 열고 창당을 공식화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창당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양 의원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수완박 법안에 반발해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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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실은 1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오는 26일 행사를 열고 창당을 공식화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구체적인 당 지향점이나 함께 할 인물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조만간 발기인 모집에 들어간다.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창당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양 의원은 고졸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임원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양 의원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수완박 법안에 반발해 탈당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받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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