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수 결승골’ 서울이랜드, 성남에 2-1 역전승…7위로 상승

서정환 2023. 6. 11.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랜드FC가 7위로 올라섰다.

이랜드는 1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에서 홈팀 성남을 2-1로 제압했다.

승점 23점의 이랜드는 7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전반 22분 박태준의 선제골이 터져 1-0으로 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서울이랜드FC가 7위로 올라섰다.

이랜드는 1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라운드’에서 홈팀 성남을 2-1로 제압했다. 승점 23점의 이랜드는 7위로 올라섰다. 성남(승점 20점)은 8위다.

성남은 4-1-4-1을 구사했다. 데닐손 원톱에 정한민, 이재원, 박태준, 전성수의 2선이었다. 이상민이 공수를 조율하고 국태정, 패트릭, 강의빈, 이지훈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최필수였다.

이랜드는 3-5-2로 맞섰다. 이정문과 유정완 투톱에 이시헌, 박창환, 브루노, 이상민, 차승현의 중원이었다. 서보민, 이재익, 김민규의 스리백에 수문장은 문정인이 지켰다.

성남은 전반 22분 박태준의 선제골이 터져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성남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김훈민이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브루노의 득점으로 전반전은 1-1로 끝났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전에 깨졌다. 후반 25분 유정완의 슈팅을 최필수가 막아내자 한용수가 밀어넣었다. 한용수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이랜드가 역전승으로 승점 3점을 땄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