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송가인 "난 애교 많은 딸..지금도 아빠 무릎에 앉아 뽀뽀"

정은채 기자 2023. 6. 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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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송가인이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 역시 자신도 애교가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금도 아빠 무릎에 앉고 아빠한테 뽀뽀하고 그런다. 엄청 애교 부리는 딸이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애교도 있고 어버이날에 B사 차도 준다. 이런 딸이 없다"라고 했고, 규현은 "무릎뿐만 아니라 목마라도 태우고 싶을 것"이라며 송가인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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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송가인이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MC 규현은 송가인이 최근 부모님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B사의 고급 외제차를 선물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아주 통이 크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규현은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막내딸 세은의 넘치는 애교를 언급했다. 이에 소유진은 "맞다, 애교가 많다. 그런데 애교라는 건 태어나는 게 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 거 보면 절 닮은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송가인 역시 자신도 애교가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금도 아빠 무릎에 앉고 아빠한테 뽀뽀하고 그런다. 엄청 애교 부리는 딸이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애교도 있고 어버이날에 B사 차도 준다. 이런 딸이 없다"라고 했고, 규현은 "무릎뿐만 아니라 목마라도 태우고 싶을 것"이라며 송가인을 치켜세웠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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