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도박 집단 탈주' 외국인 속속 검거…4명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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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로 붙잡혔다 달아난 베트남 국적 10명 가운데 6명의 신병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1일) 1명이 잡히고 2명은 자수한 데 이어 저녁 7시 45분쯤 2명이 추가로 자수하고 밤 9시 50분쯤 1명을 더 검거했다면서 남은 4명을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강제 추방을 우려해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자수를 권유하는 한편 형사 수십 명을 투입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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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로 붙잡혔다 달아난 베트남 국적 10명 가운데 6명의 신병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1일) 1명이 잡히고 2명은 자수한 데 이어 저녁 7시 45분쯤 2명이 추가로 자수하고 밤 9시 50분쯤 1명을 더 검거했다면서 남은 4명을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도박 혐의로 붙잡혀 지구대에서 대기하다 20cm 남짓 열리는 창문을 넘어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강제 추방을 우려해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자수를 권유하는 한편 형사 수십 명을 투입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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