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다 모으면 종말” 김정난, 심희섭 봉인 실패 눈 뺏겼다 (구미호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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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이 심희섭 봉인에 실패해 천리안 눈을 뺏겼다.
6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2회(마지막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탈의파(김정난 분)는 최초의 산신(심희섭 분) 봉인에 실패했다.
류홍주가 "눈이 왜 이래?"라고 묻자 탈의파는 "최초의 산신 그 자가 돌아왔다. 봉인에 실패했다. 그래서 천리안이 놈의 손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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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이 심희섭 봉인에 실패해 천리안 눈을 뺏겼다.
6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2회(마지막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탈의파(김정난 분)는 최초의 산신(심희섭 분) 봉인에 실패했다.
류홍주(김소연 분)는 유재유(한건유 분)가 납치되자 어디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탈의파를 찾아가 “천리안 좀 빌려줘. 급한 일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탈의파는 이미 최초의 산신의 공격을 받아 눈이 변한 상태.
류홍주가 “눈이 왜 이래?”라고 묻자 탈의파는 “최초의 산신 그 자가 돌아왔다. 봉인에 실패했다. 그래서 천리안이 놈의 손에”라고 답했다. 류홍주가 “최초의 산신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묻자 탈의파는 “수호석을 미래로 돌려보내야 한다. 연이에게 전해라. 오늘 반드시 제 시간에 돌아와야 한다고”라고 당부했다.
류홍주는 이연에게 “책임지고 수호석 가지고 돌아가라. 그 자가 네 가지 보물을 다 모으면 세상에 종말이 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연은 “종말이라니?”라며 경악했다.
이어 류홍주가 “무영이는? 금척으로 그 자가 되살아났다면”이라고 묻자 이연은 “지금은 모르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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