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염경엽 LG 감독 “문보경 7타점으로 주도권 잡아” [MK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보경이 7타점을 올려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게 해줬다."
염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7로 이겼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 문보경이 7타점을 올려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게 해줬다. (문)보경이의 개인 최다 타점을 축하한다"며 "더불어 김현수가 3안타로 타격감이 살아나는것 같다. 다음 경기가 또 기대가 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보경이 7타점을 올려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게 해줬다.”
3연패에서 벗어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염 감독이 이끄는 LG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7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LG는 34승 2무 23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 문보경이 7타점을 올려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게 해줬다. (문)보경이의 개인 최다 타점을 축하한다”며 “더불어 김현수가 3안타로 타격감이 살아나는것 같다. 다음 경기가 또 기대가 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불펜진의 호투도 돋보였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1.2이닝 4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6실점)가 크게 흔들렸지만, 뒤이은 유영찬(1.1이닝 무실점)-박명근(1.2이닝 1실점)-김진성(0.1이닝 무실점)-함덕주(1이닝 무실점)-정우영(1이닝 무실점)-백승현(1이닝 무실점)-고우석(1이닝 무실점) 등이 효과적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염 감독은 “중간투수들이 최소실점으로 자기 이닝들을 책임져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초반에 다소 어려운 경기였는데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집중해 준 덕분에 이길수 있었다. 그 집중력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염경엽 감독은 “원정경기 오셔서 응원해주신 많은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리사, 카리스마 섹시의 정석 [똑똑SNS] - MK스포츠
- (여자)아이들 민니, 속살 노출+망사 원피스 파격 노출(화보) - MK스포츠
- 이선희 또 횡령 의혹…회삿돈으로 집 인테리어 비용 지불 - MK스포츠
- 日톱배우 히로스에 료코, 또 불륜 스캔들…유명 셰프와 호텔 숙박? - MK스포츠
- 이제 투수 전향 4년차인데…리그 QS 공동 1위에 AG까지 승선, “인크레더블” 균안신 있어 롯데는
- 이번 주만 5패→2연속 루징→옆동네 NC에 3위 내줬다…‘탑데’ 꿈꾸던 롯데, 이제 5위와 2G차다 [M
- 결승서 쓰러졌던 더 브라위너의 충격 고백, 햄스트링 통증 2개월 동안 참아…“내 일을 할 수 있
- ‘문보경 7타점’ LG, 한화 제물로 3연패 탈출 [MK대전] - MK스포츠
- ‘끝내기 주인공’ 강민호 못지않은 존재감…6회 빼면 완벽했던 백쇼, 역시 ‘믿보’ 선발이었
- 오현규 품었던 토트넘 새 수장 포스테코글루 감독, 한국 U-20 강성진에 관심? “흥미로운 재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