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곁으로 돌아와” 이동욱, 1938년 자신에게 편지 (구미호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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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1938년 자신에게 편지를 썼다.
6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2회(마지막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1938년 자신을 경성으로 불렀다.
1938년 이연은 만주에서 편지를 받았다.
1938년 이연은 "됐다. 어디서 설교냐"며 무시하려 했지만 편지에 추신으로 "우리 집엔 그녀도 있다"고 적힌 것을 보고 당장 경성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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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1938년 자신에게 편지를 썼다.
6월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2회(마지막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1938년 자신을 경성으로 불렀다.
1938년 이연은 만주에서 편지를 받았다. 이연은 미래로 돌아가기 전에 “원치 않게 이 시대로 던져져 고생 오지게 했다고 쓰고 싶었는데 돌아보니 꽤 멋진 악몽을 꾼 기분이다”며 제 세상에는 플래티넘 카드, 안마의자, 고주파 마사지기, 홈시어터도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연은 “세상은 미친 듯이 변한다. 경성은 아파트 단지가 되고 신들이 깃들 자리는 사라지고 사람들은 전설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아주 가끔 드라마 속에나 등장한다. 그 때 후회하지 말고 돌아와라. 이 시대는 아직 구미호를, 산신을 필요로 한다. 랑이 곁으로 돌아와라. 랑이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나 대신 그 애 곁을 지켜줘”라고 부탁했다.
1938년 이연은 “됐다. 어디서 설교냐”며 무시하려 했지만 편지에 추신으로 “우리 집엔 그녀도 있다”고 적힌 것을 보고 당장 경성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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