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주년 기념 소감 "아미가 있어 행복...방탄노년단까지 가봅시다"

이교준 2023. 6. 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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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공식 SNS를 통해 자축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슈가는 "10년간 함께해 주신 아미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았다"며 "우리 함께 방탄노년단까지 가봅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국은 "10년 동안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행복, 사랑이란 것을 조금이라도 혹은 너무 많이 알게끔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맏형 진은 "10년이고 100년이고 항상 함께하자. 아미가 있어 제 인생이 참 행복하다"고 뭉클한 심경을 드러냈고, 리더 RM은 "기억은 때론 참 중요하고 좋은 것 같다"며 "이런 좋은 기억들을 바라며 같이 걷어가요"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홉은 "꾸준하게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고, 지민은 "많은 것을 같이 느끼고 같이 추억하니 외롭지 않다"며 "여러분에게 저희도 늘 그런 존재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뷔는 "어쩌면 10년보다 더 됐는데 저희가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기록 남긴 것들이라 뭉클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는 BTS 10주년 애니버서리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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