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고백' 류수영 "♥박하선, 썸탈 때 쉽지 않은 매력 반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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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사귄지 1년도 안 되어 박하선에게 초고속 프러포즈를 했다는 류수영.
류수영은 "거절하는 느낌이 지혜롭고, 쉽지않은 매력이 크게 다가와, 이 사람이라면 내 고삐를 줄 수 있겠다 싶었다"며 "이후 창피해서 그 얘기 다신 안했다 화끈 땀 났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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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페셜MC로 배우 류수영이 출연, 자체개발한 레시피가 무려 214개라는 그에게 모두 “새로운 장르개척, 요리 잘하는 최수종, 차인표다”며 놀랐다. 모벤져스들도 “박하선 좋겠다, 부럽다”고 했다.
사귄지 1년도 안 되어 박하선에게 초고속 프러포즈를 했다는 류수영. 마음 먹게된 결정적인 순간을 묻자류수영은 “썸타던 시절, 우리집 근처 그네를 밀어줬다”며 “그네를 밀고 자연스럽게 나에게 있는 쪽으로 스킨십 유도했는데 내 이마를 치더라, 개수작 부리지 말란 느낌”이라며 웃음 지었다.
류수영은 “거절하는 느낌이 지혜롭고, 쉽지않은 매력이 크게 다가와, 이 사람이라면 내 고삐를 줄 수 있겠다 싶었다”며 “이후 창피해서 그 얘기 다신 안했다 화끈 땀 났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렇게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슬하에 7살 딸이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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