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 레알 회장, 음바페 영입 프로젝트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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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90min'은 11일(한국 시간) "플로렌티노 페체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눈앞에 뒀지만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적 기회를 놓쳤다.
그럼에도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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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90min’은 11일(한국 시간) “플로렌티노 페체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영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레알이 오랜 시간 노리는 선수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눈앞에 뒀지만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적 기회를 놓쳤다.
그럼에도 레알은 음바페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음바페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림 벤제마도 팀을 떠나 새 공격수가 필요하다.
음바페 본인도 이제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났고 네이마르 역시 거취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최근 페레즈 회장은 음바페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페레즈 회장은 “맞다.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레알은 여전히 음바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내년 여름이 마지막으로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 이적이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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