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진예영, ‘마이클 힐 콩쿠르’ 우승

이강은 2023. 6. 1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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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진예영(20·사진)이 지난 2~10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열린 '2023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본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시작된 이 콩쿠르는 전 세계 만 18∼28세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개최된다.

코로나19 탓에 4년 만에 열린 올해 콩쿠르는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 중 독주 및 피아노와 협연, 실내악 경연의 관문을 통과한 진예영, 클레어 웰즈(미국·2위), 로렌츠 칼스(스웨덴·3위)가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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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진예영(20·사진)이 지난 2~10일(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열린 ‘2023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본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실내악 특별상, 실라 스미스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2001년 시작된 이 콩쿠르는 전 세계 만 18∼28세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개최된다. 코로나19 탓에 4년 만에 열린 올해 콩쿠르는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 중 독주 및 피아노와 협연, 실내악 경연의 관문을 통과한 진예영, 클레어 웰즈(미국·2위), 로렌츠 칼스(스웨덴·3위)가 결선에 진출했다.

진예영은 1위 상금 4만 뉴질랜드달러(약 3160만원) 등의 부상을 받는다.

이강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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