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결승서 인도에 1-2패 '준우승'

김동찬 2023. 6. 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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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8회 주니어(21세 이하) 여자하키 아시아컵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1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인도와 결승에서 1-2로 졌다.

0-1로 끌려가던 우리나라는 2쿼터 10분에 박서연(한국체대)이 동점 골을 넣었으나 3쿼터에 결승 골을 내줬다.

한국은 2008년 우승 이후 15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다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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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의 결승전 경기 결과 [아시아하키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이 제8회 주니어(21세 이하) 여자하키 아시아컵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1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인도와 결승에서 1-2로 졌다.

0-1로 끌려가던 우리나라는 2쿼터 10분에 박서연(한국체대)이 동점 골을 넣었으나 3쿼터에 결승 골을 내줬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 대회 상위 3개국에 주는 올해 11월 칠레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은 2008년 우승 이후 15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다시 진출했다.

앞서 열린 7차례 대회에서는 한국이 4번, 중국이 3번 각각 우승했다.

[11일 전적]

▲ 결승

한국 1(0-0 1-1 0-1 0-0)2 인도

▲ 3-4위전

일본 2-1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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