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KAL라운지 주방서 화재···160명 대피

김남명 기자 2023. 6. 11.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의 라운지 주방에서 불이 나 1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오후 6시42분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칼(KAL) 라운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라운지 주방에 있는 튀김기 근처에서 발생해 18분 만인 오후 7시께 진화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에 따르면 당시 라운지에 있던 이용객 15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대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인천국제공항의 라운지 주방에서 불이 나 1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오후 6시42분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칼(KAL) 라운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라운지 주방에 있는 튀김기 근처에서 발생해 18분 만인 오후 7시께 진화됐다.

이 불로 공항 보안요원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승객 피해는 없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에 따르면 당시 라운지에 있던 이용객 15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대피했다.

라운지를 운영하는 대한항공과 공사는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따.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