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럼]‘지속 가능’ 그 해법을 찾아서

기자 2023. 6. 11. 2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국내외 전문가들 한자리에

2016년 첫발을 뗀 <경향포럼>은 다른 포럼과 차별화한 주제로 시대정신을 관통하며 짧은 기간 국내 대표 포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는 28일 열리는 <2023 경향포럼>의 주제는 ‘성장을 넘어 - 모두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모색’입니다.

불안정한 정국 속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지 못하면 북극 해빙 소멸 시기가 10년 앞당겨져 이르면 2030년대에 해빙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심화하는 불평등과 양극화, 이로 인한 갈등과 폭력, 이상기후 등을 내버려 두면 다음 세대뿐 아니라 현세대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존 성장 패러다임이 한계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경향신문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반다나 시바 박사, 사이토 고헤이 도쿄대 교수, 라즈 파텔 텍사스대 교수 등 해외 석학뿐 아니라 이우진 고려대 교수,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등 국내 전문가들도 <2023 경향포럼>에서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정한 사회를 그리기 위한 <2023 경향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 2023년 6월28일(수) 08:00~17:00
장소 :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참가 신청 : 경향포럼 홈페이지(www.khanforum.com)
문의 : 경향포럼 사무국 (02)522-4738, 3701-1771, foru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