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브라운 운동 능력X아이비 폭발력X이궈달라 패스’? 아멘 탐슨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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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전문매체 '드래프트 익스프레스'가 엄청난 호평을 남긴 유망주 아멘 탐슨, 과연 그는 누구인가.
드래프트 전문 매체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의 운동 능력, 제이든 아이비(디트로이트)의 방향 전환 능력과 폭발력, 안드레 이궈달라(은퇴)의 패싱 능력, OG 아누노비(토론토)의 수비를 모두 갖고 있는 선수가 있다"라며 아멘 탐슨(오버타임엘리트)을 주목했다.
매체는 탐슨이 브라운 수준의 운동 능력을 지녔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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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드래프트 전문매체 ‘드래프트 익스프레스’가 엄청난 호평을 남긴 유망주 아멘 탐슨, 과연 그는 누구인가.
드래프트 전문 매체 드래프트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의 운동 능력, 제이든 아이비(디트로이트)의 방향 전환 능력과 폭발력, 안드레 이궈달라(은퇴)의 패싱 능력, OG 아누노비(토론토)의 수비를 모두 갖고 있는 선수가 있다”라며 아멘 탐슨(오버타임엘리트)을 주목했다.
매체는 “빅터 웸반야마(메르로폴리탄92) 다음으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재능”이라고 확신했다.
탐슨은 2003년 1월 30일생으로 201cm 98kg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포인트가드 겸 윙 자원이다. 현재 오버타임엘리트 소속으로 해당 리그서 16경기 평균 27.3분 출전 16.4점 5.9어리바운드 5.9어시스트 2.3스틸 0.9블록을 기록했다.
흥미로운 유망주다. 201cm의 키지만 패스 능력이 워낙 좋아서 사실상 팀에서 포인트가드를 소화했다. 운동 능력도 NBA에서도 수준급으로 평받을만한 정도다. 덩크 하이라이트 필름이 따로 있을 정도다.
매체가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을 언급한 이유, 브라운은 현재 정상급 윙 자원으로 자리잡았지만 캘리포니아 대학 시절 별다른 공격 장점이 없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이런 그가 3순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에 지명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운동 능력이다. 매체는 탐슨이 브라운 수준의 운동 능력을 지녔다고 보고 있다.
다만 브라운과의 차이점이라면 대학 시절 브라운과 달리 탐슨은 벌써 플레이메이킹이 된다는 것. 전성기 안드레 이궈달라가 그랬던 것처럼 포인트포워드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오버타임엘리트 리그에서는 주포지션이 포인트가드일만큼 패싱 센스가 좋다.
탐슨은 최근들어 주가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는 선수다. 기존에는 웸반야마, 스쿳 핸더슨(G리그 이그나이트), 브랜든 밀러(알라바마)가 드래프트 상위 순번 3명이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탐슨이 3순위 안에 들어올 확률이 높다는 목 드래프트들이 심상치않게 등장하고 있다.
터지면 대박날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탐슨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_오버타임엘리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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