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옥천새마을금고 단체 관광에 '함박웃음'

김지혜 기자 2023. 6. 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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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 충북 옥천새마을금고 회원 약 600명이 창원 관광에 나서 지역경제가 톡톡한 효과를 누렸다고 밝혔다.

 금기동 옥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창원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언제나 먼 길을 온 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며 "더 많은 사람이 창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 단체들에도 창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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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 옥천새마을금고 회원 600명이 창원 관광에 나서기 앞서 마산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0일 충북 옥천새마을금고 회원 약 600명이 창원 관광에 나서 지역경제가 톡톡한 효과를 누렸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새마을금고 회원들은 무궁화호 기차로 마산역에 도착해 전세버스를 타고 돝섬해상유원지로 이동해 섬을 둘러보고 마창대교의 경치도 감상했다. 


이어 마산어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횟집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전통시장 구경과 먹거리 쇼핑을 하고 돌아갔다.


 시는 창원시 관광 진흥 조례의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준에 따라 이들에게 버스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했다.


 금기동 옥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창원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언제나 먼 길을 온 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며 "더 많은 사람이 창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 단체들에도 창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잊지 않고 창원을 다시 찾아주셔서 굉장히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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