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와 평화협상 얄팍한 근거조차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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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측이 평화 협상에 대한 열린 태도가 결여됐다고 보는 건 세 가지 요인 때문"이라며 "의지가 없고, 준비가 안 됐으며 그들의 서방 후원국들로부터 허락을 받지도 못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통해 장기화한 전쟁을 멈추고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지만, 두 당사국은 확연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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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최소한의 어떤 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얄팍한 근거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측이 평화 협상에 대한 열린 태도가 결여됐다고 보는 건 세 가지 요인 때문"이라며 "의지가 없고, 준비가 안 됐으며 그들의 서방 후원국들로부터 허락을 받지도 못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통해 장기화한 전쟁을 멈추고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지만, 두 당사국은 확연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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