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에이스 원하는 맨유, 970억 이상은 절대 불가능

박주성 2023. 6. 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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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이슨 마운트를 원한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를 주요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가 바라보고 있는 선수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다.

이 매체는 "마운트는 텐 하흐 감독에게 최우선 타깃이지만 맨유는 이적 정책이 제한돼 있다. 이적시장 초기 적은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예산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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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이슨 마운트를 원한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를 주요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부터 성공을 거뒀다.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제 맨유는 오는 여름 텐 하흐 감독에게 선수 보강으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현재 맨유가 바라보고 있는 선수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맨유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70억 원) 이상은 원치 않는다. 마운트는 이제 첼시와 마지막 계약기간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첼시는 7,000만 파운드(약 1,140억 원)를 희망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계약 만료도 다가오고 있어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 매체는 “마운트는 텐 하흐 감독에게 최우선 타깃이지만 맨유는 이적 정책이 제한돼 있다. 이적시장 초기 적은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예산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운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다재다능한 모습에 텐 하흐 감독은 매력을 느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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