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굿바이’ 김두현 대행, 마지막 가는 길...‘시즌 첫 역전승+3연승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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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대행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북은 김상식 전 감독과 결별 후 정식 사령탑을 찾는 과정에서 김두현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김두현 대행 체제에서의 전북은 5승 2무 1패의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을 끌어냈다.
김두현 대행 체제에서 전북은 이번 시즌 첫 역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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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두현 감독대행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북현대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치러진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경기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강원을 제압하면서 하위권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5위로 끌어올리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에 강원과의 경기는 의미가 있었다. 김두현 대행 체제가 끝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전북은 김상식 전 감독과 결별 후 정식 사령탑을 찾는 과정에서 김두현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김두현 대행 체제에서의 분위기는 최상이었다. 라이벌 울산현대를 제압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김두현 대행 체제에서의 전북은 5승 2무 1패의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을 끌어냈다.
김두현이 대행은 마지막 가는 길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시즌 전북에 첫 성과물을 선사한 것이다.
김두현 대행 체제에서 전북은 이번 시즌 첫 역전승을 따냈다. 그동안 선제 실점을 내주면 뒤집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지만, 아쉬움을 털어냈다.
여기에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면서 최상의 분위기 속에 A매치 휴식기를 맞을 수 있게 됐다.
전북과 결별하는 김두현 대행. 마지막 가는 길 시즌 첫 성과물을 선물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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