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내 자체 맞춤형 AI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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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챗GPT 사용을 제한한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 안에 맞춤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정보 유출 우려가 큰 기존의 생성형 AI 대신 업무 편의성 향상에 최적화된 자체 AI를 도입해 보안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지난 9일 연세대 강연에서 "지금 당장은 못 하는데 내년부터는 어떤 방식으로든 쓸 수 있게 하려 한다"며 향후 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구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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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효율성 두 마리 토끼 잡기
사내 챗GPT 사용을 제한한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 안에 맞춤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정보 유출 우려가 큰 기존의 생성형 AI 대신 업무 편의성 향상에 최적화된 자체 AI를 도입해 보안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지난 9일 연세대 강연에서 “지금 당장은 못 하는데 내년부터는 어떤 방식으로든 쓸 수 있게 하려 한다”며 향후 업무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구상을 드러냈다.
경 사장은 “챗GPT는 최고의 지성”이라며 생성형 AI 사용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챗GPT를 써야 한다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는데, 써야 한다고 본다”며 “6년 차 엔지니어가 60분 걸려서 코드를 짜는데 챗GPT는 10분 만에 코드를 짜고 검증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DS 부문에선 지난 3월 사내 메일 본문 업로드, 내부 소스코드 전체 입력 등의 일부 오남용 사례를 적발했지만, 챗GPT를 전면 금지하는 대신 질문당 업로드 용량을 제한하는 선에서 사고를 수습했다.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지난달부터 사내 PC를 통한 생성형 AI 사용을 금지했다.
DX 부문도 DS 부문과 마찬가지로 자체적인 AI 도구를 개발해 번역이나 문서 요약,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개발 시점이나 도입 일정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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