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아동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경남 6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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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이 경남 김해에 추가로 문을 연다.
경상남도는 김해아동병원이 다음 달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주말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진료가 가능한 곳으로,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창원 서울패밀리병원·양덕서울아동병원, 통영 SCH서울아동병원, 거제 거제아동병원·서울아동병원에 이어 6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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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이 경남 김해에 추가로 문을 연다.
경상남도는 김해아동병원이 다음 달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주말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진료가 가능한 곳으로,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창원 서울패밀리병원·양덕서울아동병원, 통영 SCH서울아동병원, 거제 거제아동병원·서울아동병원에 이어 6곳으로 늘어난다.
김해아동병원은 다음 달 1일부터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를 진료한다. 인근 해맑은약국이 문을 열면서 처방약 조제도 가능하다.
도는 24시간 공백없는 소아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경상국립대병원·창원경상국립대병원·삼성창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곳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전담 전문의 채용 인건비를 9월부터 지원한다.
또, 달빛어린이병원을 도내 소아청소년 인구가 2만 명 이상인 시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8곳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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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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