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이승엽 감독 “곽빈이 자기 역할을 완벽히 했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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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KIA타이거즈에 3-2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곽빈의 6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이번주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5회 KIA 박찬호에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2실점했지만, 남은 이닝동안 한 점차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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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두산베어스가 KIA타이거즈에 3-2로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에서 곽빈의 6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이번주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1회 선취점을 가져갔다. 정수빈과 김대한이 연속 안타를 뽑아냈고 무사 1,3루에서 양의지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정수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산은 4회 다시 2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박계범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강승호가 중전 적시 3루타를 터트렸고, 1사 3루에서 이유찬의 유격수 앞 땅볼 때 강승호가 홈에서 세이프되며 3-0으로 앞서갔다.
두산은 5회 KIA 박찬호에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2실점했지만, 남은 이닝동안 한 점차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일궜다.
경기 후 두산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 곽빈이 6회까지 책임지며 자기 역할을 완벽히 했다. 뒤이어 등판한 이영하와 홍건희도 피안타 없이 호투를 펼쳤다”며 한 점차 리드를 지킨 투수진을 호평했다.
이날 타선에선 정수빈이 4타수 3안타, 김대한이 4타수 1안타, 강승호가 3타수 1안타 1타점,이유찬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자신있는 스윙으로 타점을 올렸고 과감한 주루로 귀중한 추가점을 기록했다”며 “자칫 연패가 길어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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