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 버섯농장에서 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2023. 6.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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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출범한 사랑나눔봉사단은 울산지역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직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 NH농협손해보험 울산지역총국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버섯 출하 과정에 필요한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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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농장에서 출하작업 도우며 구슬땀 흘려
급여에서 일정액 자발적으로 출연해 기금 마련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이 10일 울주군에 있는 버섯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출범한 사랑나눔봉사단은 울산지역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직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기금을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 NH농협손해보험 울산지역총국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버섯 출하 과정에 필요한 작업을 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인적으로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기는 쉽지 않지만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자연적으로 참여하게 되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해의 경우 경북·강원지역에 산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모금활동에 참여했고, 집수리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튀르키예 강진 발생 때에도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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