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4승' 두산, '윤영철 역투' KIA에 3-2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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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1점차 신승을 거뒀다.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4회말에도 두산은 박계범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무사 1루에서 강승호의 1타점 3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1사 3루 이유찬의 타석에서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한 점을 더 얻었다.
두산은 선발투수 곽빈이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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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두산 베어스가 1점차 신승을 거뒀다.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28승 1무 27패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25승 28패가 됐다.
두산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말 정수빈-김대한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양의지가 중견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만들었다.
4회말에도 두산은 박계범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무사 1루에서 강승호의 1타점 3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고, 1사 3루 이유찬의 타석에서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한 점을 더 얻었다.
KIA가 5회초 김선빈의 볼넷, 변우혁의 안타, 신범수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후 점수를 만드는 데 실패했고, 경기는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두산은 선발투수 곽빈이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4타수 3안타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KIA 또한 선발투수 윤영철이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3패(3승)을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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